래퍼 장용준(노엘)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장용준은 지난 17일 공개된 힙합플레이야 ‘매콤한 라디오 H’ 노엘(NO:EL) 편 클립에서 학교 폭력과 일진 논란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영상 속 장용준은 “학교 폭력을 한 적이 없다. 예전에 국제 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같이 사용하는 메일이 있는데 그 메일로 저를 싫어하는 친구가 아버지 얼굴을 합성해 메일을 돌리는 등 시달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내가 장난으로라도 누군가에게 말을 툭툭 던졌던 게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친구들이 왕따 당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아버지 장제원 의원과도 방송 이후 어쩔 수 없이 벽을 뒀던 부자 간의 관계를 원만하게 잘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오는 20일 저녁 7시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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