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손해보험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프로배구 V리그 KB손해보험이 새 연고지로 의정부시를 낙점했다. 곧바로 협약식을 갖고 연고지 이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KB손해보험 구단은 의정부시와 18일 연고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는 지난 10일 연고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불과 8일 만에 이전 작업이 본격화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구단은 오는 8월 예정된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를 통과하면 당장 2017-18시즌부터 의정부시를 연고지로 쓸 수 있게 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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