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사진=구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청용에게 또 다시 악재가 찾아들었다. 부상을 당해 올여름 크리스털 팰리스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전격 제외됐다.
이청용이 부상으로 최근 홍콩 투어를 떠난 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연고 지역인 런던 남부 주간지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가 전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청용 외에도 미드필더 제임스 맥아더(29)도 이번 투어에 불참한다. 맥아더 역시 부상 때문에 이청용과 함께 런던에 남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구단은 홍콩 투어를 앞두고 25인 명단에 이청용을 발탁했다. 올여름 방출설이 제기된 이청용에게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졌으나 이마저도 부상으로 낙마해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심을 모은 신태용 감독의 대표팀 1기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오는 19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4강 경기에 이어 22일 3,4위전이나 결승전에 임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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