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첫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레벨 업 프로젝트'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선공개되며 오는 8월 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10분 케이블 채널 KBS Joy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레벨 업 프로젝트'는 레드벨벳이 지난 3월 태국에서 매일 다른 방식의 여행을 체험해 여행을 레벨 업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으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멤버 조이를 제외한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가 등장해 태국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현재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중국의 한국음악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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