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기억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4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신곡 ‘기억해’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콘서트 준비에 나섰다.
‘기억해’는 전형적인 EDM의 구성 형태를 벗어나 레트로 적이면서 현대적인 사운드가 같이 어우러진 독특한 댄스곡으로, 나인뮤지스만의 섹시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나인뮤지스 리더 혜미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조는 “매번 활동을 끝낼 때마다 언제 또 앨범이 나올까 하면서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활동은 기약이 있는 잠시만 안녕인 것 같다. 더 멋진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9일 저녁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리마인(RE:MINE)’을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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