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회원 모집에 나선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SNS 및 팬카페에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 창단을 알리는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지난 2008년 정식 데뷔 후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는 아이유는 그 동안 공식 팬클럽 창단 없이 매년 크고 작은 팬미팅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꾸준하게 팬들과 만나왔다.
올해 데뷔 10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아이유는 그 동안 쏟아진 팬들의 요청을 반영하고 ‘유애나’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깜짝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지난 9년간 ‘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아이유의 든든한 친구이자 서포터 역할을 도맡아 왔다. 아이유 역시 그 동안 다수의 방송, 공연 등을 통해 ‘유애나’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을 거듭 드러내왔다.
한편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는 내달 6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된다. 1기 회원에게는 공식 회원카드와 더불어 팬클럽 굿즈 제공과 단독콘서트, 팬미팅 등의 공식스케줄 우선 참여 혜택 등이 주어진다. 가입 및 자세한 정보는 멜론티켓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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