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홍콩에서 환대를 받았다.
사무엘은 지난 16일 홍콩 쇼핑몰 APM 창립 12주년 기념 기부자를 위한 자선행사에 초청됐다.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하고자 홍콩으로 향한 그는 1층은 물론 7층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빼곡하게 들어찬 팬들의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무대에 오른 사무엘은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그는 팬과 함께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코너에서 팬의 얼굴을 살짝 치는 실수를 하자 팬을 덥석 끌어안으며 온몸으로 미안함을 표현했다.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과 사무엘의 행동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에피소드가 탄생했다.
한편 사무엘은 오는 8월 2일 첫 미니앨범 '식스틴'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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