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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엄마, 유재환에게 "북실북실 돼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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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엄마, 유재환에게 "북실북실 돼지새끼"

입력
2017.07.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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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16일 저녁 9시 15분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의 콘서트는 약 15년 전쯤 했던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시작했다.

화려한 공연을 펼친 후 토니는 무대 위로 자신의 엄마를 초대했다.

토니 엄마는 MC로 나온 유재환을 아냐는 질문에 “TV에 나온 것 봤다. 북실북실하다”며 좋아하더니 “여긴 ‘내 새끼’, 여긴 ‘돼지 새끼’”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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