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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궁셔리 여행'으로 낭만을 즐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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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궁셔리 여행'으로 낭만을 즐기다(종합)

입력
2017.07.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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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이상민, 김건모가 출연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이상민, 김건모가 출연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초저가 일본여행으로 낭만을 즐겼다.

16일 저녁 9시 15분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지난 주에 이어 정준영과 ‘궁셔리 초저가 일본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13시간에 걸려 후쿠오카를 찾았다. 정준영은 맛있는 첫 끼를 기대했지만, 아끼는 것이 우선이었던 이상민은 횟집 대신 시장을 찾아 알차게 초밥을 구매했다. 정준영은 “과일도 먹을까요?”라고 물었지만 이상민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거부해 폭소케 했다.

이상민과 정준영은 주변 공원에서 캐리어 위에 음식을 펼쳐 놓은 후, 식사를 했다. 이상민은 “이번 여행이 어떠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나쁘진 않다. 다신 안 할 거라는 다짐을 하게 해줬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걸 즐기는 것보다 우리가 만들어서 즐기는 게 여행 아니냐”며 만족스러워 했고, 정준영은 “이건 여행이 아니다. 개척이다”고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

하지만 이상민은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따로 구매한 생 고추냉이를 상어지느러미로 만든 강판에 갈기 시작했고, 이 모습에 일본인들마저 놀라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캡슐 형태 숙소를 예약해 엄마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계속해서 “이런 게 추억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건모는 커다란 테이블을 구매했다. 새로 산 테이블에서 밥을 먹기 위해 김건모는 초복맞이 짬뽕을 만들기로 했다. 김건모는 직접 수타면을 만들었고 새로 산 식탁은 바로 더러워지고 말았다. 함께 있던 김종민 “그래도 오늘은 형집이니까 괜찮은 것 같다”며 위로했다. 낙지 9마리가 들어간 짬뽕을 맛본 김종민은 ‘맛집’에서 먹은 것 같다며 만족했다. 이어 김건모는 ‘소주 얼음’과 ‘소주 빙수’를 디저트로 준비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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