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Y2K 출신 고재근이 KBS2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고재근은 지난 1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후의 명곡’ 첫 출연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첫 출연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했는데 조금 긴장도 했고,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기회에는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보다 더 무대에서 돋보인 귀염둥이 '설이' 너무 고마웠어”라며 ““#불후의명곡 #kbs #박상민 #김설 #소냐 #오마이걸 #고재근 #15년만에 #kbs방송출연 그리고 15년만에 KBS 출연 기회를 주신 불후 제작진과 MC, 출연진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고재근은 ‘응답하라 1988’에서 아역으로 사랑받았던 김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또 고재근은 “박상민 선배님 천천히 오라고 하셨는데 바로 와서 죄송합니다” “오마이걸 정말 정말 #비타민 #활력소” “#쏘냐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안쏘냐?” 등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을 모두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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