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후 3시3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차은우, 시연)에는 제시, 김태우, 에이핑크, 마마무, 블랙핑크, 업텐션, 박보람, 헤일로, 스텔라, 우주소녀, 핫샷, 바버렛츠, 앤씨아, 박재정, VAV, A.C.E, 인아가 출연했다.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는 '음악의 발견' 스트이지에 출연해 '썸머 러브'를 들려줬다. 김태우와 에이핑크는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김태우는 '따라가', 에이핑크는 '파이브'를 각각 선보이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제시와 핫샷, 박보람은 컴백 무대를 펼쳤다. 박보람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의 곡 '넌 왜?'로 여성미를 발산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멤버 하성운과 노태현이 출연했던 그룹 핫샷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젤리'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그만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 '굳이'로 무대에 올랐다. 태닝한 피부와 금발머리, 개성 강한 메이크업은 제시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듯 했다.
1위 후보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에이핑크 '파이브',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였다. 1위는 에이핑크였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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