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워너원이 팬들과 첫 소통 시간을 가졌다.
워너원은 15일 오후 3시 'It's 워너원 TIME!'라는 타이틀로 첫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했다.
근황을 알려달라고 하자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프리미엄 쇼콘 무대를 앞두고 떨린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서로에게 미리 준비된 개인 질문을 하고, 그에 답하면서 매력을 발산했다. 3초 간 카메라 앞에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면서 캡처 타임을 선물로 선사했다.
방송을 마치면서 워너원은 티저 공개를 예고했다. 황민현은 "11명이 다 다른 콘셉트로 노래를 들려드린다.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멤버들은 "떨리고 기대된다. 소통을 해서 기쁘고 준비 많이 하고 있으니 항상 기대해달라"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했다.
또한 윤지성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첫 V앱이다 보니 미숙하고 우리도 떨렸는데 생각보다 잘 한 것 같아서 기쁘고 즐겁고 신이 난다"며 "워너원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시영 "현재 임신 14주차…9월 30일 결혼"(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