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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만만해서 뽑힌' 에이솔, '쇼미6' 우승후보 페노메코 이긴 폭격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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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만만해서 뽑힌' 에이솔, '쇼미6' 우승후보 페노메코 이긴 폭격랩

입력
2017.07.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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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솔이 1:1 배틀에서 페노메코를 이겼다. Mnet '쇼미더머니6' 캡처
에이솔이 1:1 배틀에서 페노메코를 이겼다. Mnet '쇼미더머니6' 캡처

페노메코를 이긴 에이솔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의 3차 예선 1:1 배틀에서는 7위 페노메코와 45위 에이솔의 대결이 있었다.

에이솔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페노메코는 "다 강하신 분들밖에 없었다. 그중 제일 인지도가 낮은 분을 뽑았다. 만만해서 뽑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에이솔은 "(뽑지 말라고) 사인으로 도리도리 보냈다"고 하면서도 "될 대로 하고 올라왔다"고 했다.

프로듀서들도 페노메코의 압승을 예상했다. 하지만 에이솔이 랩을 시작하자 표정이 바뀌었다. 에이솔은 실수 없이 대담한 래핑을 펼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잘 하는데?" ,"이거 뭐야", "나가셔서 바로 앨범 준비하세요"라고 말했다.

개코는 "랩 구성도 재밌고 표현하는 것도 재밌었다"고 했으며 타이거JK는 "둘 다 반전이다"며 "에이솔에게서 그런 목소리와 플로우가 나올지 기대 안 했다"고 말했다. 또 프로듀서들은 "둘 다 너무 잘해서 힘들다. 어렵다", "이거 박빙인데?"라며 곤란해했다.

프로듀서들이 뽑은 승자는 에이솔이었다. 최자는 "뒤에서 한 대 맞은 기분이다"고 했으며 지코는 "에이솔이 돋보일 수 없었다. 임팩트가 셌다. 이기는 랩을 했다"고 평했다. 도끼는 "여자가 폭격 랩을 하는 건 솔직히 우리 프로듀서들은 처음 봤다"며 에이솔의 승리의 이유를 밝혔다. 탈락한 페노메코는 "내 입으로 '아쉽게'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아쉽게 떨어졌다"고 말을 남겼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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