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강남 "이경규, 낚시 잘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것"

이경규 일행의 바다낚시 모습이 공개됐다.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캡처

강남이 낚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경규를 놀렸다.

이경규는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 물고기가 잡히지 않아 지친 기색을 보였다.

낚시 초보인 강남이 먼저 잡자 이경규는 "낚시 초보인데 열이 받더라. 자신이 못 잡았을 때 잘 잡는 사람을 쳐다보면 너무 부럽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나와 마이크로닷은 계속 잡히는데 경규형이 안 잡히는 거다.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건 다르다는 걸 느꼈다. 경규형은 좋아하는 거다"고 인터뷰를 통해 깐족댔다.

계속 낚시에 도전한 결과 세 사람 모두 기준치 이상의 월척을 낚으면서 성공적으로 낚시가 마무리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이돌학교' 이채영, 이나경에 "쯔위 닮았다"

이시영 "현재 임신 14주차…9월 30일 결혼"(전문)

김새롬, 김정민 응원글 게재 "넌 혼자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