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가 '최고의 한방' OST 마지막 라인업에 가세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티아라는 KBS2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 OST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녹음을 마쳤다. 이들이 부른 곡은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티아라는 지난 6월 큐리, 은정, 지연, 효민 네 멤버로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활동했다. 음악 방송 무대는 물론 쇼케이스 현장과 각종 예능에서 과거 사건 언급을 피하지 않고 웃으면서 돌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한방' OST에는 펀치&글라빙고를 시작으로 김민재&윤하, 윤미래, 보아&매드클라운, 박경, 규현, 창모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티아라는 이중 마지막 주자로서 유종의 미를 더한다. 지난 앨범이 티아라의 마지막 활동이었지만 '최고의 한방' OST를 통해 신곡을 한 곡 더 들을 수 있게 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시영 "현재 임신 14주차…9월 30일 결혼"(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