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日 솔로 홀 투어 추가 공연 확정

빅뱅 대성의 일본 홀 투어 공연이 추가됐다. YG엔터테인먼트

빅뱅 대성이 일본 솔로 홀 투어 ‘D나SHOW Vol.1’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내달 11일 치바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의 포문을 여는 대성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사이타마, 시가, 치바, 도쿄, 코베 등의 지역을 포함 11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는 처음 예상했던 관객 규모의 6배를 웃도는 35만여명 이상의 티켓 신청 쇄도로 성사됐다. 대성은 이번 홀 투어를 통해 그 동안 쌓아온 기량을 집대성해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대성은 같은달 27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a-nation 2017’에 솔로로 첫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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