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원석/사진=삼성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삼성 조동찬(34)의 올스타전 출전이 부상으로 불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올스타전 추천선수로 선정된 조동찬이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롯데, SK, kt)를 이끄는 김태형 두산 감독은 대체 선수로 삼성 이원석(31)을 선정했다. 이원석은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2017 KBO리그 올스타전은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올스타전 선수 교체는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에 뽑힌 두산 양의지와 민병헌이 손가락 부상으로 빠지고 이지영(삼성)과 에반스(두산)이 합류하게 됐다. 롯데 손승락은 어깨 부상으로 레일리(롯데)가 대체 선수로 합류하기로 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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