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가 큰 관심 속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돌학교’ 첫 방송은 전국 기준 1.5%를 기록했다. Mnet, tvN 합산해서는 평균 2.3%이며, 최고 시청률은 3%까지 뛰었다.
이는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첫 회 시청률인 1.0%보다 높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회가 기록한 1.6%보다는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41명의 학생들이 ‘아이돌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입학생 중에는 YG 6년차 연습생 출신의 이서연, JYP 연습생 출신 나띠-박지원, ‘프로듀스101’ 출신 이해인 등 낯익은 얼굴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학교’에서는 11주 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최종 성적 우수자 9명이 프로그램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Mnet과 tvN에서 공동 생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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