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가 전역한 소감을 밝혔다.
동해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9개월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단장님과 우리 대원들"이라며 서울지방경찰청 일원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동해와 함께 생활한 최강창민, 최시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동해는 이어 전역 현장 사진을 게재하면서 "시랑하는 ELF들 며칠부터 폭염 가운데 서울청 앞에서 기다려 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에 잠을 못잤습니다.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식사는 챙겨드실까 걱정했습니다. 또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동의 기쁨의 연속이었습니다"며 팬들에게 마음을 표했다.
그는 "앞으로는 외롭게 하지 않을테니 우리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요. 1년 9개월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팬미팅에서 만나요. 그리고 슈퍼주니어 앨범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또 동해는 "지금도 벅차오르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밤샘했으니 오늘 푹 자요. 좋은 꿈 꿔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며 "수경 이동해"라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시영 "현재 임신 14주차…9월 30일 결혼"(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