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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윤소희 “좋은 동료와 촬영 할 수 있어 행복”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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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윤소희 “좋은 동료와 촬영 할 수 있어 행복” 종영소감

입력
2017.07.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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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윤소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SM C&C 제공
'군주' 윤소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SM C&C 제공

배우 윤소희가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주인’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소희의 소속사 SM C&C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열연을 펼친 윤소희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윤소희는 “그동안 군주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촬영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끝나니까 시원섭섭하네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긴 촬영 기간 동안 좋은 선배님들, 좋은 동료 배우님들과 촬영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저희 좋은 인연 끝까지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곧 봬요.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건넸다.

극중 윤소희는 조선시대 최고 권력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 화군 역을 맡아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세자(유승호 분)을 향한 사랑으로 인해 목숨까지 바치는 애절한 순애보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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