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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가 '해피투게더3'를 이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는 전국 기준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인 6일 방송분 6.8%에 비해 0.2%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1부, 2부는 각각 5.2%, 6.1%를 나타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지난주에 이어 이효리 출연분으로 꾸며졌다.
JTBC '썰전'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697%였으며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3.3%를 나타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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