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오란씨 발매 46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오란씨 라인업을 구축, 오란씨 깔라만시를 출시했다
새로운 맛으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오란씨는 기존의 레몬맛을 대체하는 아이템으로 ‘깔라만시’를 선정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란씨 깔라만시는 55kcal로 기존 오란씨(70kcal)에 비해 칼로리를 21% 줄였다. 이는 타사 착향탄산류(약 130kcal)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번 ‘오란씨 깔라만시’ 출시를 기념해 오란씨 전 SKU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됐다. 과일의 상큼함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제품 하단에 과즙이 가득 담긴 과일과 화사한 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란씨 브랜드매니저 노광수 과장은 “오란씨 깔라만시는 비타민C가 1일 권장량의 2.5배가 담겨 있으며, 시트러스 향의 향긋한 풍미와 산미를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천연과즙으로 맛을 낸 만큼 건강하고 칼로리 부담도 적기 때문에 다양한 레시피로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대과일 깔라만시는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며 비타민C를 레몬보다 약 30배 넘게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 외에도 시네후린 성분이 들어가 지방 연소 및 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깔라만시를 활용한 다이어트 비법이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바이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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