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박준형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인생술집'에서는 god 손호영과 박준형이 출연했다.
시작부터 박준형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자신의 딸이 이제 50일 됐다고 밝히며 "깨물어주고 싶은데 내 입이 너무 더럽다"고 했다. 또한 손호영에 대해서는 "술 쓰레기통이다. 다 먹는다"고 폭로했다.
신동엽 역시 엉뚱한 성격의 박준형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 박준형이 "누나 셀카 같이 찍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이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봤는지 '누나 나 밀양 박씨'라고 했고 대통령이 '나는 고령 박씨다'라고 말하고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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