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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측 "악성루머 인한 명예훼손, 법적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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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측 "악성루머 인한 명예훼손, 법적 대응하겠다"

입력
2017.07.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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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측이 루머에 관해 법적 대응을 알렸다. 이지숙 기자
크나큰 측이 루머에 관해 법적 대응을 알렸다. 이지숙 기자

5인조 그룹 크나큰 측이 근거없는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유포 및 재생산 되고 있는 크나큰 멤버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입장을 말씀 올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그간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 분들의 제보를 통해 허위 사실과 악성루머, 인신공격성 글 등의 게시글들을 확인해 왔고, 이에 대한 수위 파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에 당사는 이러한 행위가 악의적인 의도를 품고 당사의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훼손시키고 있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행위 및 모욕행위'의 혐의를 두어 이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려 드리는 바다"고 입장을 전했다.

YNB 측은 "크나큰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나큰은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멤버 탈퇴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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