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혜는 13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일부 알려져 있는 회계사는 아닌 상대는 일반인이고 평범한 회사원이다"고 예비신랑에 대해 말했다.
이지혜는 "나는 남자를 볼 때 성품을 보는데 이 사람 정도면 평생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생각이 들더라"라며 "외모는 많이 안 보는 편이고 얼굴보다는 마음이 훈남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 "마음은 급한데 속도위반은 아니다. 내가 방송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고 답했다.
한편 이지혜는 오는 9월 결혼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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