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이번에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문'(ORANGE MOON)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이번에 다이어트를 더 해서 3~4kg를 더 뺐는데 안무까지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박보람은 "런던에 혼자 여행을 다녀와서 살이 조금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 젖살이 더 빠지면 더 성숙해보이지 않을까 싶었다. 안무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활동하고 조금 찌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람의 이번 타이틀곡 '넌 왜?'는 이별을 하면서 가진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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