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소울 "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팬 많아"

‘컬투쇼’ 지소울이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컬투쇼’ 지소울이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2시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낙준, 박보람, 지소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지소울은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김포 공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시청자는 “지소울이 고등학교 다닐 때 얼굴 보려고 학교 앞에서 2시간을 기다린 적 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지소울은 “인기가 있었던 건 아닌데, 초등학교 때부터 기다리시는 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소울은 “여러 명이 기다렸다. 어린 시절 노래로 영재 방송에 나왔던 영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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