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준호가 '군주' 종영소감을 전했다.
허준호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악역인 '대목'을 잘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군주'와 '대목'에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뿐 입니다. 끝까지 기대해주세요"라며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허준호는 "노도철 감독님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달 동안 끝까지 수고해주시고 '대목'이 만들어지기까지 숨은 1등 공신이 되어준 스태프분들 사랑합니다. 드라마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 감사하고, '군주'와 함께한 시간들 정말 행복했습니다"며 스태프들에 대해 애틋한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 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허준호는 절대권력 악의 축 편수회 수장 '대목'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 내공으로 극 내내 지대한 활약을 펼쳤다. 항상 날이 선듯한 차가운 모습과 강렬한 포스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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