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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마지막 올스타전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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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마지막 올스타전 추억 만들기

입력
2017.07.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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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사진=삼성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의 마지막 올스타전이 더 특별하게 꾸며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르는 이승엽의 아름다운 배웅을 위해 단독 팬사인회,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시구·시타·시포 행사, 헌정 유니폼 증정식 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995년 프로 유니폼을 입고 삼성에 데뷔한 이승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그에게 '마지막 무대'다. 더욱이 이번 올스타전은 이승엽의 소속팀인 삼성의 홈 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

먼저 이승엽은 15일 KBO 올스타전 당일 단독 팬사인회로 팬들을 맞이한다. 이날 오후 3시50분부터 대구 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대구지역 어린이,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과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단독 팬사인회를 연다.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서는 두 아들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선다. 이승엽의 첫째 아들 이은혁(13) 군은 시구자로 서고, 둘째 아들 이은엽(7) 군은 시타자를 맡는다. 이승엽은 시포를 할 계획이다. 세 부자가 시구와 시타, 시포를 위해 그라운드에 함께 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또한 이승엽의 올스타 헌정 유니폼 증정식도 열린다. 이승엽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기념하는 올스타 헌정 유니폼은 KBO 구본능 총재가 직접 이승엽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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