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하현우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라 긴장된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PD님이 진솔하게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직 이름이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가수가 노래를 불렀을 때, 그들의 감성을 고스란히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 말에 출연을 결정했다. 판정단 자리에 앉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민철기 PD는 "하현우의 섭외가 가장 어려웠다. 하현우의 굴곡진 삶이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꿈이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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