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래 자신의 서식지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처하는 동·식물은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외래생물이 들어와 급속히 확산하며 기존 생태계를 위협하는 경우 생태계교란 생물이 됩니다. 보통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위해성 평가에서 평가결과 1등급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8년 2월 황소개구리를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했고, 최근까지 동물 6종 식물 14종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동그람이 페이스북에 방문하면 더 많은 애니팩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