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사진=메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30)가 일본에서 특별 대우를 받았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메시가 12일 밤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했다"면서 "개인전세기를 타고 온 메시는 팬과 취재진이 접촉할 수 없는 특별 동선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라고 13일 보도했다.
메시는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스폰서십 행사 차 일본을 찾았다. 바르셀로나는 일본 기업 라쿠텐과 4년간 총 2억2,000만 유로(약 2,884억 원)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메시의 동료 네이마르도 전날 일본에 도착했다. 일반 입국장을 통해 공항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헤라르드 피케 등 바르셀로나의 다른 주축 선수들도 기자회견 등 계약과 관련한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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