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연하 남편과 초고속 결혼한 사연 "한 달만에 상견례"

이소연이 '라스'에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소연이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소연은 1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연은 "3번째 만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말하더라"라며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했다. 이후 밖으로 나왔는데 내 손을 잡더라. 싫지 않고 좋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때 (남편이) ‘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했다.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했고 넉 달 만에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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