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정준영이 허니문 여행에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12일 첫방송된 SBS '남자친 여사친'에서 정준영, 고은아는 연예계 대표 절친의 허니문 여행기를 보여줬다.
허니문 스위트룸에 도착한 고은아, 정준영은 깜짝 놀랐다. 신혼부부를 위한 방답게 로맨틱한 소품들로 가득 꾸며져 있었다.
또 침대가 하나뿐인 상황에서 두 사람은 “그냥 자야지 뭐”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고은아는 “침대 너무 넓어 가운데 수건 쫙 깔아놓고 자도 된다”고 말했고 정준영은 “금을 넘어오면 발로 차는 거냐”고 대꾸했다.
하지만 결국 분위기는 어색해졌고 정준영이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잤다. 그는 "은아 남자친구가 본다면 싫어할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단독]'신서유기4' 1회 더 본다...8월 22일 종영
이시영 측 "결혼 전제 교제중, 결혼식 일정 미정"(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