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와 엘(김명수)가 가면을 벗었다.
12일 밤 10시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과 천민 이선(엘 분)이 궁궐에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 이선은 “나는 세자이며 보부상 두령이 맞다. 5년 전 선왕께서 편수회 대목에게 시해 당했기 때문이다. 가짜와 바꿔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운이 나서 증인이 됐다. 박무하 역시 “역사는 원래 승자의 기록이다. 임금도 시해하는 마당에 기록은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민 세자는 “대비를 불러서 말해보자”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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