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김수빈 부녀가 놀이동산에 갔다.
12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우 김승현과 그의 딸 김수빈 양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걸어 다니면서 손도 잡을 수 있다”며 18년 만에 처음으로 놀이공원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수빈은 “놀이공원 가는 줄도 모르고 치마도 입고 왔다. 고소공포증이 있고 놀이기구 진짜 싫어한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아빠는 너랑 타려고 온 거지. 나 혼자 탈거면 여길 왜 와?”라고 말했고, 김수빈은 “나 타고 싶은 것 없다. 내가 아까 자유이용권 사지 말자고 했잖아”라며 화를 냈다.
김승현은 “나도 피곤하지만 너와 놀려고 온건데”라며 화를 냈고, 김수빈도 “아빠가 좋아하는게 나한테도 좋은 거여야 하나”라며 아쉬워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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