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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지(회장 임동표)와 중국 투자자 김영일 회장은 12일 대전 엠비지그룹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측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꼬나웨군의 ‘엠비지 니켈 인도네시아’에 총 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기석 변호사가 배석해 서명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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