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자신에 대해 말했다.
지코는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홍대 CGV 지코관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수록곡 '천재'를 들려줬다.
그는 "노래를 들어보고 가사를 들어보면 반전이 있다. 천재라는 말과는 전혀 다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객관적으로도 천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조금 있는 재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걸 활용하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지코는 이번 솔로 앨범 역시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했다.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더블 타이틀 곡인 '안티(ANTI)' 와 '아티스트(ARTIST)' 등이 수록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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