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정규 방송의 MC가 확정됐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12일 한국일보닷컴에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던 김준현, 신아영, 딘딘까지 모두 빠지지 않고 합류한다. 여기에 파일럿에서 게스트로 참여했던 알베르토 몬디까지 합류해 4MC 체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했던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인을 뛰어넘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가진 인물로, 정규 방송부터는 고정 MC에 합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일 파일럿으로 방송돼 첫 회 시청률 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했고, 마지막 3회는 시청률 2%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정규 편성이 됐으며, 정규 첫 방송에는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파일럿 방송과 동일한 시간인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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