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멤버들로 꾸려진 가상의 조합 JBJ의 정식 데뷔가 논의되고 있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한국일보닷컴에 "JBJ 멤버들의 데뷔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JBJ(정말 바람직한 조합·Just Be Joyful)는 권현빈, 김태동, 노태현,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타카다 켄타 등 7명 멤버로 구성돼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당시 팬들이 자체적으로 꿈꾸는 조합을 만들면서 JBJ가 탄생했다. 방송 후에도 팬들이 지속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 데뷔 시기는 아직 확정 전이다. 서로 다른 기획사 연습생들이 모인 만큼 더 협의해야 할 사항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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