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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전효성에 호감 생겨, 민낯 예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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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전효성에 호감 생겨, 민낯 예뻐 보였다"

입력
2017.07.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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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과 전효성이 호감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강민혁과 전효성이 호감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씨엔블루 강민혁이 전효성을 향한 호감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강민혁은 11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전효성에게 호감이 많이 생겼다?"라는 질문에 "호감이 생긴 건 맞다"고 답했다.

강민혁은 "최근 '립스틱 프린스'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던데 화장도 다 지우고 남자분들이 메이크업을 해주는데 되게 예뻐 보였다.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과 강민혁은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 전효성이 89년생, 강민혁이 91년생이라는 게 밝혀지자 강민혁은 "되게 어리게 봤다"고 했다. 전효성은 연하남이 어떻냐는 질문에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딘딘은 "연하 너무 싫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강민혁은 "좋은 연하를 못 만나서 그렇다"고 말해 전효성을 설레게 했다.

또 전효성은 강민혁에게 번호를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네. 좋은 친구로"라고 쑥스러워하면서 답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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