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이 전효성을 향한 호감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강민혁은 11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전효성에게 호감이 많이 생겼다?"라는 질문에 "호감이 생긴 건 맞다"고 답했다.
강민혁은 "최근 '립스틱 프린스'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던데 화장도 다 지우고 남자분들이 메이크업을 해주는데 되게 예뻐 보였다.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과 강민혁은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 전효성이 89년생, 강민혁이 91년생이라는 게 밝혀지자 강민혁은 "되게 어리게 봤다"고 했다. 전효성은 연하남이 어떻냐는 질문에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딘딘은 "연하 너무 싫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강민혁은 "좋은 연하를 못 만나서 그렇다"고 말해 전효성을 설레게 했다.
또 전효성은 강민혁에게 번호를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네. 좋은 친구로"라고 쑥스러워하면서 답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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