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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슬리피 "'쇼미' 못 보겠어서 금요일마다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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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슬리피 "'쇼미' 못 보겠어서 금요일마다 외출"

입력
2017.07.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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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을 통과했다. SBS 파워FM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슬리피는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을 통과했다. SBS 파워FM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래퍼 슬리피가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슬리피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지난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에서 실수했음을 언급했다.

슬리피는 "매주 금요일마다 밖에 나간다. '쇼미더머니6'에서 내가 틀린 걸 못 보겠다"고 말했다.

주변이나 댓글 반응을 묻자 슬리피는 "응원해주는 분이 80%고 20%는 '쟤 틀렸는데 왜 붙었냐'고 한다. 20%는 저를 안 좋아하는 분들이다" 말했다.

'쇼미더머니6' 결과에 대해 슬리피는 "비밀이다. 말하면 큰일난다"고 했다. DJ 정찬우는 "난 들었다. 정말 흥미진진하다. '쇼미더머니6' 꼭 챙겨봐달라"고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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