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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빨간맛', 美 빌보드 주목했다 "머릿속 맴도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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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빨간맛', 美 빌보드 주목했다 "머릿속 맴도는 음악"

입력
2017.07.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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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컴백했다. SM 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이 컴백했다. SM 엔터테인먼트

빌보드가 레드벨벳에 대해 다뤘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빨간 맛 (Red Flavor)'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여름의 맛을 선사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레드벨벳과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는 “‘빨간 맛 (Red Flavor)’은 드라마틱한 신스와 타악기적인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레드벨벳의 과일 맛 나는 여름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틀림없이 올 여름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케이팝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호평하며, “레드벨벳은 가장 인기 있는 케이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Ice Cream Cake’, ‘Dumb Dumb’ 등 강렬한 히트곡들을 통해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소개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11일 SBS MTV ‘더쇼’를 비롯해 12일 MBC MUSIC ‘쇼! 챔피언’,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2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보여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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