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임시완은 11일 낮 12시에 경기 양주 신병교육대 인근 감악산회관에서 취재진, 팬들을 만나 입대 전 짧은 입대 소감을 밝혔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난 임시완은 "머리는 이전에도 작품 하면서 두 번 정도 잘라본 적이 있어서 낯설지 않다"고 얘기했다.
그는 "주위에서 잘 다녀오라고 하더라"며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 잘 다녀오겠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말했다.
임시완은 이날 오후 2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4월 10일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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