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한층 물오른 입담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태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이날 “가요 프로그램이 정말 오랜만이라 원래는 컴백 후 한 주만 하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한 주 더 하자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이어 “많은 분들께 어떤 에너지를 줄 수 있을까 고민했고, 들으시면 시원해지는 노래”라고 타이틀곡 ‘따라가’를 소개한 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또 ‘너의 의미’ 코너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몰입도를 높인 김태우는 결혼과 연애에 대한 경험담을 녹여낸 진심 어린 조언으로 청취자들의 사연과 함께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12일 전파를 타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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