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합창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양의 10주년 기념 앨범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소리바다에 따르면 김양의 신곡 ‘연분’은 트로트 차트 8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연분’은 가수 겸 프로듀서 추가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아름다운 가사와 신나는 리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또 수록곡 ‘회초리’는 영화 ‘복면달호’의 ‘이차선 다리’를 작곡한 김민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재미있는 가사와 발랄한 리듬으로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양은 “오랜만에 발매한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트로트의 계절이 여름인만큼 더욱 바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우지마라’로 트로트계 데뷔한 김양은 ‘사랑이숑’, ‘그래요’, ‘당신 믿어요’, ‘웃어야지’, ‘내 사람’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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