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서피리조트가 1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서울과 양양 하조대해변에 위치한 서핑전용해변 서피비치 간에 44인승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매일 오전 7시 서울 영등포역을 출발해 7시 40분 잠실역을 거쳐 11시경 양양 서피비치에 도착한다. 서울행 버스는 매일 오후 5시 30분 서피비치를 출발해 잠실역(오후 9시 30분), 시청역(오후 10시)에 정차한다.
서핑보드 소지자들에게 특히 편리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도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편도 2만원이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당일 날짜 변경과 취소는 불가하며, 2일전 취소하면 70%, 하루 전에는 50% 돌려받을 수 있다.
서피비치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캐러밴, 글램핑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얼리버드 강습∙렌탈 시즌권’으로 맞춤형 강습을 받을 수 있고, ‘서피패스’를 구입하면 해먹존, 비치베드, 샤워시설 등 7종의 해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상세 정보 및 예약은 www.surfyy.com 또는 033-672-0695.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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