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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엑소 제주에 떴다…수호-찬열, 매표소 직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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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엑소 제주에 떴다…수호-찬열, 매표소 직원 변신

입력
2017.07.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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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제주도 편 녹화가 엑소 수호, 찬열과 함께 진행됐다. JTBC 제공
‘한끼줍쇼’ 제주도 편 녹화가 엑소 수호, 찬열과 함께 진행됐다. JTBC 제공

엑소 수호-찬열이 ‘한끼줍쇼’ 제주도 편에 추격한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른 아침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만난 이경규, 강호동은 오프닝 시작과 동시에 밥동무를 찾기 시작했다. 

이미 보도를 통해 밥동무를 확인한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대한민국 유행의 중심’ ‘으르렁’과 같은 힌트를 줬고, 이경규는 눈치 챘다는 듯 다른 가수의 이름을 크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 찬열은 제주도에서 버스 터미널 매표소 직원으로 완벽히 변신한 후 규동형제를 기다렸다. 수호는 버스표를 구하는 규동형제에게 “지금 티켓이 없는데 택시 타고 가야될수깡”이라는 어설픈 제주도 방언을 하다 허무하게 밥동무임을 들켰다.

제주도에서 만난 규동형제와 수호, 찬열은 본격적인 한 끼 도전에 앞서 ‘숟가락 찾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엑소는 바닷가 한가운데서 라이브로 ‘으르렁’을 부르며 춤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 밤 10시5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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