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양동현./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 양동현(31·포항)의 경기를 볼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간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경기를 관전한다. 전북-울산, 수원-제주간 경기 관전에 이어 3번째 K리거 점검 일정이다.
포항의 골잡이 양동현이 신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동현은 지난 8일 전남과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 골을 넣어 시즌 13호 골로 자일(전남·12골)을 제치고 득점 부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2일 전북 전에서 극적인 결승 골을 성공시켰던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32)과 미드필더 주세종(27), 신예 공격수 윤일록(25·이상 서울) 등도 신 감독의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지빈 군복 사진 눈길...'안보이더니 군대 갔다 왔구나!'
추자현-우효광 결혼 전 63억 고급빌라 매입 ‘어마어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