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8월 컴백 선언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솔로 활동'

태민이 8월 컴백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태민이 8월 솔로 컴백한다. 

태민은 오는 8월 3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아울러 태민은 8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태민 1st 솔로 콘서트 “오프-식”’)을 개최하고 그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 'OFF-SICK'은 진부하고 뻔한 콘셉트, 퍼포먼스 등 지겨운 것들(sick of it)을 꺼버린(off) 새로운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히트곡은 물론 그 동안 선보이지 않은 앨범 수록곡, 신곡 무대까지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색다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태민은 샤이니로서는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으로 2만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한편 태민은 오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Flame of Love'(플레임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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